줄거리
감방에서 나온 주인공 존슨은 곧장 한 남자의 회사를 찾아가 총으로 남자의 머리를 날려버립니다.
잠시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시작합니다. 경찰 칼라는 현장을 조사하는데 현장에 칼라의 선배이지 현재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빌리를 발견합니다. 빌리 또한 조사를 하러 나온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칼라는 빌리가 사건에 참여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cctv를 확인한 빌리와 칼라는 존슨의 얼굴을 확인하고 정체를 쉽게 밝혀냅니다.
10년동안 감옥에 있다가 출소하자마자 사람을 쏴 죽인 존슨에 대해 칼라는 알아봅니다. 이후 증거 보관실에서 그 이유를 찾아냅니다.
10년 전 은행을 터는데 성공한 존슨과 그의 형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무장한 4인조 강도가 들이닥칩니다. 그 중 한명의 강도는 존슨의 형의 머리에 총구를 갖다댑니다. 돈이 어딨냐는 말에 존슨은 돈의 위치를 얘기해 주지만 강도는 결국 형의 머리를 쏘고 그 앞에서 웃으며 서 있던 사람이 바로 존슨이 회사에서 죽인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옆에서 웃으면서 이 모든 장면을 카메라로 찍고 있던 사람이 지금도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걸 안 존슨은 그를 찾아가 총으로 쏴 죽입니다.
4인도 강도 중 2명을 죽인 존슨은 쏴 죽인 현장 근처에서 잠복해 있던 살인 청부업자와 총격전을 벌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숨엔 안중에 없던 존슨은 다음 타깃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사실 존슨 또한 10년전 형 옆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두개골을 피해 뺨으로 나와서 가까스럽게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머리에 총을 맞고도 살아남은 존슨을 사람들은 유형이라며 두려워합니다. 그렇게 정보원으로 향한 존슨은 남은 두 사람에 대한 정보를 사게 됩니다.
그후 존슨은 어디론가 향합니다. 클럽의 문지기를 하고 있는 강도 중 1명을 찾아갑니다. 놈이 자리를 비우자 클럽 안으로 따라들어갑니다. 화장실에서 존슨은 그남자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 남자는 10년 전 존슨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후 결투를 벌이게 됩니다. 존슨은 그를 죽여버리고 다음 타켓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죽였는 줄 알았던 놈이 병원에 실려갔다는 사실을 라디오로부터 들은 존슨은 병월을 찾아가 다시 죽여버립니다. 병원에 나온 존슨에게 한 차가 따라붙습니다. 저번에 총격전을 벌였던 킬러였습니다. 하지만 존슨은 오직 4인조만 죽이는 게 목표였기 때문에 그냥 돌려보냅니다.
마지막 강도를 죽이기 위해 그가 성직자 행세를 하고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그는 10년전 형을 쏠려고 할 때 망을 보던 사람이였는데 형을 쏠려고 하자 하지 말라며 막았던 사람이였습니다. 현재는 성직자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가정을 꾸리고 새 삶을 살고 있던 그에게는 자비를 베풀며 존슨의 복수는 마무리를 짓습니다.
복수를 마무리 짓자 갑자기 밀려오는 허무감을 느끼는 존슨은 자신에게 붙은 킬러를 기다립니다. 킬러는 존슨의 머리를 겨냥하고 무기력한 존슨을 바라봅니다. 킬러는 존슨에게 자신을 보낸 사람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3명을 죽였음에도 킬러는 계속 붙었고 마지막 강도가 보낸게 아니라면 킬러를 고용한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어떤 사람이 들어옵니다. 그 사람은 다름아닌 빌리였습니다.
10년 전 제압당했던 존슨에게 총을 쏜 사람은 바로 빌리 형사였습니다. 지금 또 다시 그의 머리에 총을 쏩니다. 이 시간 칼라 또한 4명의 강도 중 3명이 빌리의 엣 정보원인 걸 알아채고 빌리를 잡기 위해 가고 있었습니다.
빌리는 끝난 줄 알고 밖으로 나오지만 뒤에서 누군가 총을 쏩니다. 방금 빌리의 총에 맞는 존슨이였습니다. 10년 전 자신의 머리에 박은 금속판 덕분에 산 것이였습니다. 결국 빌리를 죽인 존슨은 어딘가로 향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느낀점
위 영화는 드웨인 존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드웨인 존슨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단순한 스토리와 많지 않은 액션씬이 조금 아쉽지만 드웨인 존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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