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주인공 켄 카터는 스포츠점을 우영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그에게 리츠먼드 고교에서 농구 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안이 들어옵니다. 리츠먼드 고등학교는 카터의 모교였기에 카터는 바로 고등하교로 향합니다. 거기서 마침 경기를 보게 되었는데 농구 실력, 인성, 성적 모든 게 바닥이였습니다. 그렇게 집에 와서 고민한 카터는 결국 코치진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이후 카터는 학교로 와서 선수들에게 제안서를 건냅니다. 거기에는 평균 학점을 2.3으로 유지하라는 조항과 함께 몇가지 조건이 있었고 싸인을 해야지 농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카터는 학생들과 학생의 부모님들이 계신 자리에서 싸인을 받아내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갑니다. 농구팀의 가장 큰 문제를 체력으로 본 카터는 학생들의 체력을 키우는 데 전념하고 팀만 아는 용어를 만들면서 경기에 참가하게 됩니다.
카터가 코치로 맡은 이휴 리츠먼트 고등학교 농구팀은 연승 무패를 거두게 되지만 카터는 경기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골을 넣을 때마다 상대팀 선수를 비방하고 모욕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에게 좀 더 신사적으로 할 수 없겠냐고 호통을 치고 가장 큰 문제는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이였습니다.
카터는 이에 앞으로의 경기를 취소하고 농구장도 폐쇄했고 학생들을 도서관으로 불렀습니다. 카터가 이렇게 까지 학점 2.3점에 집착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농구 코치진으로서 농구 선수를 키우는게 아니라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농구 경기에서 이겨도 대학에 진학을 못하면 이 중 33%는 교도소로 갈 거를 알기 때문에 연승을 하던 농구를 멈추게 하고 공부를 하라고 한 것이였습니다. 처음에 학생들은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지금까지 연승을 거두게 한 코지와 코치의 철학을 믿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대학 농구 스카우트팀에서 제안이 오던 상황이였으므로 학부모들은 반대를 하였습니다. 결국 해당 안건에 대한 학교 측 회의가 열리 2명을 제외한 모든 운영진들이 농구장을 다시 개방하고 카터를 추방하는 안건에 찬성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카터는 자신의 짐을 정리하면서 열려있는 농구장을 들어갔습니다.
거기서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농구장 안에서 학생들이 책상을 가지고 와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잠긴 문을 열 수 있지만 우리한테 농구를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학생들은 진심으로 자신들을 위하는 코치를 따르기 시작하였고 드디어 모든 농구팀 학생들이 제안했던 2.3을 넘기고 농구 연습을 다시 하고 경기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계속 연승을 거두고 드디어 결증전이 왔습니다. 결승전은 주 1위 팀이랑 붙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0점 차이로 지고 있었지만 카터는 "지금까지 우리의 경기를 했다. 우리가 공을 가지고 있었고 우리가 경기 리듬을 가지고 왔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고 학생들의 사기를 끌어올렸고 경기가 재개됩니다.
23초 남은 상황 리츠먼드 67대 66으로 1점차로 지고 있었고 공은 리츠먼드에게 있었습니다. 단 4초가 남은 상황 리츠먼드는 기적적인 2점 골을 넣고 67대 68로 역전을 하고 마지막 3초가 남았을 때 상대편 선수가 길게 3점을 슛을 쐈고 아쉽게 들어갔습니다.
최종 성적은 결승전에서 패배를 했지만 리츠먼드 고교에서 50%만 대학에 진학을 하지만 농구팀 전원이 대학에 들어가는 대성공을 거두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느낀점
지금 당장의 농구가 아닌 학생들의 앞으로의 인생을 지도한 카터 코치에 대해서 찬사를 보냅니다. 영화를 보면서 학생들이 농구장을 개방하고 책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이 카터의 진심을 깨닫고 처음에 문제 학생들이였던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훔쳤습니다.
해당 영화는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한 감동 실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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